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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성공사례

폭언으로 발생한 마트 계산원의 뇌출혈 산재 승인

우수
작성자
과로사닷컴
작성일
2021-08-12 17:35
조회
101

1. 재해 경위


​입사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워낙 꼼꼼한 성격과 빠른 일처리, 밝은 성격 때문에 사장과 동료들에게서 신임을 받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었던 K씨.

K씨가 근무하던 마트는 인근을 지나는 손님들의 유입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였기에 마트 입구에 위치한 계산대에서 일한 K씨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추위와도 싸우며 일했습니다.

K씨는 강추위 심한 2월 어느 날, 평소처럼 출근을 하였습니다.

OO마트 오픈시간에 맞춰 몰려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계산대를 정리하고, 출근하면서 집에서 작은 투명비닐에 넣어 가져온 땅콩을 꺼내서 먹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 후 매장을 담당하는 여성 관리자 A가 K씨에게 그 땅콩 어디서 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사실 K씨는 이틀 전에 OO마트에서 판매하는 대(大)포장 땅콩을 구입했고, 집에 가져가서 일하면서 먹으려고 작은 봉지에 담아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여성 관리자 A씨는 K씨의 해명을 믿으려 하지 않았고 "야! 이 XXX야, 도둑X아"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야! 너 당장 나가! "라고 말해서 결국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그래서 곧장 집으로 가서 이틀 전에 구매한 대(大)포장 땅콩을 가져왔고, 여성 관리자 A씨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성 관리자 A씨는 사과 대신 계속 욕설을 K씨에게 퍼부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제과점 점주가 A씨를 말리는 사이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제과점 점주의 도움으로 119 구급대를 이용해서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뇌지주막하출혈"로 진단 받았지만, 기약 없는 치료와 향후 적지 않은 장해가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사건의 어려움


가해자 여성 관리자 A와 사업주의 모르쇠!

K씨의 뇌출혈이 산재로 승인 받기 위해서는 여성 관리자 A씨의 폭언과 해고통보가 K씨의 업무와 관련된 것이고, K씨에게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부담을 일으킨 것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K씨 발병 이후, 여성 관리자 A씨는 갑자기 퇴사해서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사업주는 자신은 현장을 못 봤으니 해줄 말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산재 입증을 어렵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3. 과로사.com 입증 노하우


1) 입증 자료... CCTV

마트에는 절도 등을 방지하기 위해 CCTV가 여러 대가 있습니다.

그런데...통상 CCTV에 저장된 화면의 보관기간은 2주 내외입니다.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했을 때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A씨가 폭언과 욕설을 듣는 장면은 이미 지워지고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과점 점주분을 찾아 갔을 때 제과점에도 CCTV가 여러 대 있었고 이 CCTV에 OO마트 계산대에서 벌어진 일을 상당부분 녹화되어 있었습니다.


2) 제과점 점주 진술

그리고 제과점 점주가 K씨가 폭언과 욕설을 듣는 장면을 처음부터 목격하여서 사건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3) 물론 K씨가 먹던 땅콩도 K씨가 OO마트에서 구입한 내역을 어렵지 않게 밝힐 수 있었고 이를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고 K씨의 정신적 충격이 심대하였다는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4. 결론


뇌출혈이 산재 승인!

폭언과 욕설을 담은 CCTV가 지워지고, 가해자 여성 관리자 A와 사업주의 모르쇠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입증 방법을 찾아내어 재해자의 억울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렸습니다.

13년 동안 산재 유족, 과로사, 뇌출혈, 심근경색 산재 등 난이도 높은 산재 사건을 연구하고 있는 저희 과로사.com을 믿고 위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해 근로자의 고된 삶, 땀과 눈물의 가치를 알기에
진심을 다해 소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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